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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기존주택 판매 2.4%↓…석 달 연속 감소(상보) < 국제뉴스 < 기사본문

2023-12-02 06:35:39 焦点
연합뉴스 자료 사진

기존주택 판매 중간 가격 39만1천200달러…1999년 이후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4월 기존주택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9일(현지시간) 4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2.4% 감소한 연율 561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577만 채보다 감소했으며,美월미니 스탁 장기 투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64만 채를 밑돌았다.

4월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9% 감소했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4월 기존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39만1천200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14.8% 올랐다.

WSJ에 따르면 이는 지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주택가격이 급격히 올랐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4월에 4.98%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 3월 4.17%보다 급격히 상승했다.

4월 말 기준 판매할 수 있는 주택 재고는 전월대비 10.8% 증가한 103만 채에 달했다.

4월 주택 재고는 전년동기대비로는 10.4% 감소했다.

월간 판매 속도 기준 재고는 2.2개월 치가 남아있다. 이는 전월의 1.9개월보다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 2.3개월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3월에서 6월 사이인 봄철이 주택판매의 40%가 이뤄지는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NAR은 설명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오르고,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첫 주택구입자의 비율은 4월에 28%로 1년 전의 31%보다 감소했다.

현금 거래는 4월에 26%로, 전월 28%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4월 25%보다 증가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집값 상승과 모기지 금리 급등에 구매 활동이 감소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년간 눈에 띄게 급등한 데 따라 팬데믹 이전의 주택 판매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택 공급은 매우 느린 속도지만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봤다.

sy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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