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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 안건 의결

2023-12-02 06:43:11 综合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최고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국민의힘최고위비대위전환전국위소집안건의결커리어 포트폴리오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석해 안건을 통과시켰다.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김용태·정미경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당규 해석과,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안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당 일각에선 사퇴 의사를 밝힌 최고위원이 의결권 행사를 했다는 데 비판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사퇴 의사를 표명하더라도 사직원이 당 기조국에 제출돼 수리되지 않으면 법률상 사직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비대위 출범 전까지는 최고위의 최소한 기능을 유지해야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오늘 회의에서도 그런 급박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위원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보류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은 아직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날 최고위서 의결권을 행사했다. 그러자 김용태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들의 '위장사퇴 쇼'를 목도하게 되니 환멸이 느껴질 따름"이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현재 비대위원장 임명 절차는 전국위 의결을 거쳐 당대표 또는 당대표 권한대행이 임명한다고 되어 있다"며 "여기에 '직무대행'을 추가하는 안을 전국위 의결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의 복귀 가능 여부에 대해 박 원내대변인은 "비대위의 성격을 다 말씀드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대통령실은 같은 날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랄 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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