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포스트코로나19’ 정책, 비대면 경제와 일자리가 핵심
포스트코로나에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일자리 지키기 지원 사업’으로 도는 노사가 고용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일정기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해당 사업장에 대한 임금 감소분의 30%까지 보전해줄 방침이다.
또 ‘신중년·청년 일자리 2배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이 중년과 청년층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인원과 금액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익산,전북도포스트코로나정책비대면경제와일자리가핵심ibk 투자 증권 기업 분석IBK 김제, 완주 3개 지역에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군산 상생형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오는2024년까지 4587억 원을 투자를 촉진시킬 예정이다.
비대면 IT산업 관련 기업에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용해 청년고용을 창출한다.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렀던 도내 골목상권은 디지털 경제시스템으로 전환시킨다.
도는 이를 위해 전북소상공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앱(가칭 오늘의Pick)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열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를 꾀한다. 아울러 골목상권 내의 거리공연과 문화행사, 이벤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북적북적 우리 동네 골목가게 지원사업 추진한다.
정부 사업 공동 대응을 위한 창업 거버넌스도 활성화시킨다. 거버넌스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52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수출 활성화에는 88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유출 방지와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 공간 구축, 성장 유망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 유통조직을 설립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기금의 조성도 이뤄진다.